'여자 3쿠션 세계챔피언' 이신영(44)을 꺾은 김보민(31)이 파죽지세로 32강에 진출했다.
4일 오후 5시 15분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김보민은 장혜리를 29이닝 만에 24:18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6이닝에 장혜리가 스리뱅크 샷으로 2득점, 7이닝에서는 옆돌리기와 뒤돌리기로 2점을 득점해 7:8로 역전되면서 9이닝까지 8:9로 잠시 뒤졌지만, 11이닝부터 3-1, 2-1-2 등 두 차례 연속타가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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