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에서 동메달을 딴 로널드 레비(31·자메이카)가 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선수 자격이 일시 정지됐다.
B샘플 결과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 레비의 '선수 자격정지 기간'이 확정된다.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인 선수윤리위원회(AIU)는 "쿠뉴가는 심각한 도핑 규정 위반 행위를 했다"며 "자격정지 시작일은 2022년 8월 1일로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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