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동창 “시한부라며 부고 문자 보내…나중엔 '이국종 교수님 덕분에 살았다' 이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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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동창 “시한부라며 부고 문자 보내…나중엔 '이국종 교수님 덕분에 살았다' 이XX”

전청조는 학창 시절부터 자신을 의심하는 동창들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청조는 지인들에게 본인이 사망한 것처럼 부고 문자를 보낸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는 심지어 거짓말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에게 자문을 얻기도 했다.전청조의 한 지인은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하지?' 우리는 다 아는데 본인이 얼굴을 바꾼 것도 아니고 이름을 바꾼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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