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내 친윤계로 불리는 인물들을 겨냥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의 은어)들이 지도부를 만들어 아무말 대잔치로 선배들을 군기잡고 능멸했다”며 “(친윤계가) 당내 통합보다는 한 줌도 안되는 좀비세력 규합을 하느라 이견 있는 사람을 모욕하고 내치는 데만 주력하다가 지금의 위기가 온 것”이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
홍 시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소위 친윤계 그룹이 당을 망치고 있다고 힐난했다.
홍 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엑소더스(Exodus·대탈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