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독일 프로축구팀, SNS에 팔레스타인 지지성 글 쓴 선수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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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독일 프로축구팀, SNS에 팔레스타인 지지성 글 쓴 선수 퇴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팔레스타인 지지로 해석될 수 있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선수를 결국 퇴출했다.

마인츠는 3일(현지시간) 공격수 안와르 엘가지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마인츠는 2주가량이 지난 지난달 30일 징계를 해제하고 엘가지에게 해명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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