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창단 첫 우승으로 월드시리즈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제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거취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MLB닷컴)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곧 MLB에서 볼 수 있는 KBO리그와 NPB(일본프로야구) 스타들'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중에서 메이저리그 무대 진입 또는 재진입을 노릴 만한 8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MLB닷컴은 "올 시즌 중반 왼쪽 발목 부상으로 8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0.860의 OPS를 기록했지만, 이번 오프시즌에 FA(자유계약) 선수들 중에서 좋은 타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고려하면, 이정후는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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