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재 위반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서 북한 미술품이 판매됐다고 A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해당 그림의 판매상은 유엔의 엄격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들 작품이 북한에서 왔다는 사실을 전혀 감추려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해당 판매상은 중국 최고 북한 예술품 판매업자를 자처하는 아리랑 갤러리 소속"이라며 "아리랑 갤러리는 베이징 외곽에 북한 예술가를 위한 화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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