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조용호(우익수) 순이었다.
쿠에바스는 지난 1차전서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7실점 4자책점, 투구 수 75개로 무너졌다.
이강철 감독은 "쿠에바스가 좋은 공을 던질 것이라 생각했다.에이스답게 너무 잘 던져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본인은 7회도 생각한 것 같지만 적당한 투구 수에서 끊었다.1차전과 달리 가볍게 던졌고, 자기 공을 구사했다"고 칭찬을 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