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부터 방제·확인까지…'빈대 제로 서울' 위한 3중 방역망 구축
시는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신고·관리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온라인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자율 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숙박시설, 호텔 등에서 빈대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방제하도록 조치하고,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 추가 점검을 실시해 빈대가 박멸되었는지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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