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도국 우군 만들기' 가속…"공동으로 현대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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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도국 우군 만들기' 가속…"공동으로 현대화 방안 모색"

중국이 미국과의 치열한 전략 경쟁 속에서 개발도상국 전문가들을 자국으로 불러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류 부장은 먼저 '중국은 개발도상국, 글로벌 사우스의 일원으로 항상 개도국과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 하고 있다'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지난 8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공동으로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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