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남자의 일상을 보는데 피식피식 웃음이…영화 '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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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자의 일상을 보는데 피식피식 웃음이…영화 '괴인'

대체 얼마나 괴상한 사람일지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주인공인 기홍(박기홍 분)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영화는 평범한 이 남자의 일상을 떼어내 스크린에 옮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기홍은 정환과 함께 범인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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