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국독립영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예술영화 전용관 바빌론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인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라이스보이 슬립스(안소니 심 감독)', '지옥만세(임오정 감독)', '크리스마스 캐럴(김성수 감독)', '믿을 수 있는 사람(곽은미 감독)', '십개월의 미래(남궁선 감독)', '꿈보다 해몽(이광국 감독)' 등 극영화 8편이 독일 관객들과 만난다.
'모어(이일하 감독)'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김오안, 비리지트 부이오 감독)' 등 다큐멘터리 2편과 파독광부 60주년 기념 단편 다큐멘터리 '1963년 그해 겨울(송수진 감독)'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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