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다비드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 파리 북역이나 파리 시청 앞 인도에서 잠을 잤다.
다비드는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길거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슬프고 무서웠다"며 "제가 다른 아이들과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 학기가 시작된 후 다비드와 그 엄마는 다비드가 다니는 학교 측 도움으로 학교 내 음악실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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