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2대 맞고도, '가을 사나이' 된 박건우 "아픈 건 핑계일 뿐"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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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2대 맞고도, '가을 사나이' 된 박건우 "아픈 건 핑계일 뿐" [PO]

가을을 박건우의 계절로 만들고 있다.

플레이오프서 부진한 외인 타자 제이슨 마틴에게 특별히 격려를 전했다.마틴은 1, 2차전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박건우는 "가을에 못했을 때 팀원들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

박건우는 "사실 만루 위기 때 마음이 편했다.지면 지는 것이지 용찬이 형의 책임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모두가 그랬을 것이다.타자들이 점수를 더 많이 냈으면 쉽게 이겼을 경기다"고 언급하며 선배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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