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 사기 관련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는 15명이며, 피해 규모는 19억여원"이라며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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