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태국에서 열린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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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태국에서 열린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 참석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0월 31일(화)에서 11월 2일(목)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52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해 ▲디지털세의 이행 현황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성실신고 제고 방안 ▲ 디지털 경제에서의 부가가치세 세원관리 등을 주제로 세정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SGATAR는 1970년 발족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아태지역 18개 회원국과 경제개발협력기구·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수락연설에서 11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SGATAR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 조세행정 발전과 세정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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