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해외로 도주한 40대 남성이 태국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B씨의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 오전 3시께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장기간 연애한 태국인 여성과 결혼하려 했는데 태국까지 갈 돈도, 지참금도 마련할 방법이 없어 택시 강도를 계획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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