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에서는 전체 12개 팀이 99명의 유소년 선수를 지명했고, K리그2에서는 김포FC, FC안양,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총 59명의 유소년 선수를 뽑았다.
이번 시즌 이미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강민성, 김도윤, 안치우, 이재훈(이상 수원FC), 공시현(전북)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정성민(수원삼성)도 우선 지명 선수 명단에 포함돼 프로에 직행한다.
K리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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