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경법상 사기 혐의'… 경찰,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상보)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27)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경법상 사기 혐의는 범죄 행위로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이 5억원 이상일 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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