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내고 119 신고한 연쇄방화범…잡고 보니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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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내고 119 신고한 연쇄방화범…잡고 보니 '촉법소년'

세종시에서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방화를 저지르고 도주한 연쇄 방화범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며칠 간격으로 반경 500m 안에서 비슷한 방화가 잇따라 일어나자, 소방 당국은 방화범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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