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을 받으며 체포된 전청조가 오은영 박사 등을 언급하며 1인당 3억 원에 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던 사기 행각이 알려졌다.
1일 CBS노컷뉴스는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청조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을 거론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남현희와 전청조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씨는 전청조가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와 코치 등을 상대로 벌였던 사기 수법을 전하며, 전청조가 이들을 상대로 1인당 3억 원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진학 대비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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