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집단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은 5번째 출동해서야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이 이어진 30여 분간 천안지역 또래 학생 30여 명이 폭행에 가담하거나 부추기는 등 동조했고, 이 모습을 촬영하며 방조한 학생도 있었다.
경찰은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부 가담하거나 방조한 학생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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