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첫 우승 도전 텍사스 '비상'…셔저 이어 가르시아도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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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첫 우승 도전 텍사스 '비상'…셔저 이어 가르시아도 부상(종합)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4차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주포 아돌리스 가르시아(30)와 에이스 맥스 셔저(39)를 로스터에서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텍사스는 만약 이번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면 셔저 대신 존 그레이를 선발로 투입할 전망이다.

1961년 팀 창단한 텍사스가 공수의 핵심이 가르시아와 셔저가 빠진 상황에서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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