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1일 서울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침묵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오전 9시 40분께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침묵 속에 피켓을 들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통령 시정연설이나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서로에게 야유를 보내거나, 본회의·상임위 동안 손피켓을 들지 않기로 '신사 협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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