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에 4만명 참여…당 결정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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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에 4만명 참여…당 결정 지켜보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1일 자신이 주도한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징계 서명 운동에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며 당의 제명 결정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30일)까지 이준석 제명을 위한 서명 운동에 4만1천348명이 직접 참여해주셨다"며 "지금까지 받은 명단을 당에 제출하고 당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징계 서명운동을 위한 하기도 한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욕설' 논란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데 이어 최근 자신의 '건강 이상설'도 퍼트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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