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시정연설에 앞서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했다.
또 "저희들도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계속 현장을 파고들고 경청하겠다"며 "앞으로 예산과 관련해 국회에서 (요청한다면) 정부에서 예산안을 편성한 입장에서 언제든 요청하시는 자료와 설명을 아주 성실하게 잘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가 국회의장이 되고 대통령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5부 요인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경제 해결이라는 특단의 각오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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