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이사진은 이르면 31일 다시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를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하는 데 대한 동의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늦어도 31일까지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결론이 내려져야 기한 내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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