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남 씨의 중학교 2학년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한 뒤 중고가 2700만원짜리 명품 시계를 주는 등 기행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갈등이 계속되던 지난 5월 28일 B씨 부부가 훈육 과정에서 A군에게 손찌검하자, A군은 6월 2일 부모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A군 외할머니와 전 씨, 경호원 3명이 A군을 데리러 왔고, 아이는 곧 부모와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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