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1년에 200일 해외서 지내던 남편이 옮겨준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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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1년에 200일 해외서 지내던 남편이 옮겨준 성병"

아내는 남편이 해외에 지나치게 오래 머문다고 생각했으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해 그저 믿고 응원했다.

결국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온 아내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다.

또 "민법의 재판상 이혼사유 중 하나로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가 있다"라며 "남편은 자녀 양육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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