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현직 경찰관에 대한 정기 마약검사 검토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이 부분에 대해 (경찰관들의) 정기적인 마약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그 정도 검토해달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100% 공감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그런 내용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협은 "윤 청장 발언은 한 경찰관의 일탈 행위를 경찰 조직전체로 일반화하고, 경찰관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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