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주담대, 7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금융당국 압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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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주담대, 7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금융당국 압박 영향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확대 주범으로 인터넷은행 주담대를 지적하고 나서자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말 잔액 23조3829억원보다 7125억원 늘었는데, 증가 폭이 지난 2월(3086억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카카오뱅크의 9월 말 주담대 잔액은 19조8673억원으로, 8월 말 19조3174억원보다 549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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