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 관광지, 공사장 근처 등에 설치돼 있는 공공표지판 232개에 대한 번역 표준을 8개 외국어로 제작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0여 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표지판의 특성상 안전에 관한 사전 주의나 안내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아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행안부는 이번 번역 표준을 각 기관에 배포하고, 외국인 관광객·근로자 등이 많은 장소의 표지판에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 등 외국어를 병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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