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와의 만남을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전 씨의 성전환 고백에 대해 남 씨는 "여자의 친구로, 가족 같은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 날 제 옆에 누워서 본인이 남자라는 것을 노출했다"며 "신체 노출이 아니라 성관계를 시도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부분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 그 사람이 선택을 한 부분이니까 이렇게 깊은 관계를 바란 건 아니고 그냥 친구로서 존중해 주고 싶은 마음이 좀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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