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소속된 세계의 도시들이 기후 위기 시대 평생학습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지난 26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첫날 행사가 진행된 경기 광명 TAKE 호텔에서 만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의 말이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은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 전략으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기초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해 평생학습 체제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도시간 연결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고 부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 세계 학습도시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GNLC 도시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대한민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