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11월 말까지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 이달 내 백신 400만두를 도입하고 11월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또 방역을 지키지 않아도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키로 했다.
당정은 또 법령상 방역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보상금이 삭감되지만, 동 질병이 국내 첫 발생이기에 농가의 발병 조기신고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어 “동절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발생이 우려되는 가축전염병도 지난 9월 발표한 겨울철 특별방역대책에 맞추어 농가 예찰·점검 강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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