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비영리단체(NPO)가 테러자금 조달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기준을 개정하고 관찰대상국에 불가리아를 신규편입했다.
FATF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 대표단 등 약 300명이 모인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를 위한 국제기준의 주요 개선과제와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FATF는 각 국의 국제기준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어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대응조치, 강화된 고객확인)와 제도의 결함을 치유 중인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 명단을 매 총회마다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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