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자신의 시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연은 지난 시즌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딴 기대주다.
김채연은 이번 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어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했는데 첫 대회부터 값진 성과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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