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우박·수해·폭염 피해를 본 '못난이 채소' 370t(톤)을 매입해 싸게 팔았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올해 7∼9월 악천후 피해를 본 강원 평창·충북 음성·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크기와 모양이 못생겼지만, 맛과 신선함에는 문제가 없는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사들였다.
쿠팡은 지난 6월에도 우박 피해를 본 경북 영주와 충주시의 사과 60여t을 매입해 13% 할인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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