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니페르 에르모소(CF 파추카)가 스페인 여자축구대표팀 복귀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탈리아전 승리에 앞장섰다.
여자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에서 등번호 10을 달고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에르모소는 '강제 입맞춤 사태' 이후 대표팀 소집·출전을 거부했다가,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에르모소는 이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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