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12-11로 가까스로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이로써 2019 일본 대회 우승에 이어 남아공은 럭비 월드컵 2연패에 성공했다.
남아공 럭비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 시야 콜리시는 이날 경기 후 AFP통신 등 취재진에 "남아공 사람이 아니라면 이 우승이 우리나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할 거다.단순히 럭비에 대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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