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프랑스 페미나·메디치 외국문학상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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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프랑스 페미나·메디치 외국문학상 최종후보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과 메디치 외국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8일 출판사 문학동네에 따르면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 9월 12일 페미나 외국문학상의 1차 후보 17편에 포함됐으며 지난 24일 최종후보 5편에 들었다.

1985년 제정된 페미나 외국문학상은 프랑스 최고권위의 문학상 중 하나인 페미나상의 외국문학 부문으로, 한국 작가로는 이승우와 황석영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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