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한국 건설사가 베트남에서 고속도로 부실 공사 책임을 인정받아 거액의 손실 보상 명령을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다뤄진 공사 구간은 72㎞에 달하는데 부실 공사로 인해 4600억동(254억원)의 손실을 끼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베트남 법원은 지난 2021년 12월에 다른 65㎞ 구간 부실 공사와 관련해 VEC 고위 관계자 2명 등 36명에 대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