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충남 서산 한우에서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이 '도' 경계를 넘어 전국 50여개 농가로 확산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물꼬를 튼 한우 수출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시 국가 단위로 수출이 제한되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달리 소 럼피스킨병은 발생 시 지역·농장 단위로 수출이 제한되는 만큼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수출 물량을 공급하는 지역에서 최근 1년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수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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