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연일 확산되면서 한우 수출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0건 △25일 9건 △26일 9건 △27일 5건 등으로 확진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기존 발생 지역 이외의 곳으로도 럼피스킨병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첫 발생농장에서 감염된 소의 임상 증상으로 봤을 때 9월 중순에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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