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문가패널 보고서에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폐 탈취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가 담겼다.
'라자루스' 등 북한과 연계된 해커집단이 지난해 총 17억달러(2조3천억원)어치 가상화폐를 해킹으로 탈취했고, 이 같은 탈취 행위의 목적이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패널은 지난 5월 공개된 다른 사이버보안 업체의 분석 보고서를 인용, "북한은 미사일 프로그램에 쓰일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복수의 회원국 기업들의 가상자산을 목표로 했고, 2017∼2022년 23억달러(3조1천억원)어치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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