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소상공인·자영업자 빚 탕감, 다른 문제 유발…신중해야"[2023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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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소상공인·자영업자 빚 탕감, 다른 문제 유발…신중해야"[2023국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탕감과 관련해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부업계 채무 관계와 관해서는 금융권에 대화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부실채권 매입과 관련해 채무재조정 협업 문제는 대부업체들이 굉장히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경우도 많다”며 “이 부분의 가능성에 관해서는 저희들도 금융권에 한번 같이 대화를 하도록 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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