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차기 위원장 선거전이 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후보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한목소리로 외치면서도, 차별성을 부각하며 자신이 투쟁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난 2021년부터 민주노총을 이끌다 연임에 도전하는 양 후보는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권의 탄압은 유례없는 것이었다"며 "민주노총은 어느 세력보다 앞장서서 퇴진 투쟁을 해왔고, 더 많은 사람이 싸움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고 자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