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큐 세 번이나 바꾼' 최성원, "첫 승이 이렇게 간절한 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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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큐 세 번이나 바꾼' 최성원, "첫 승이 이렇게 간절한 적은 처음"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프로 데뷔승의 기쁨을 전했다.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 투어로 이적한 최성원이 5차전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휴온스 PBA 챔피언십' 첫 라운드인 128강에서 프로 데뷔 동기인 튀르키예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15:11, 15:11, 3:15, 15:5)로 꺾고 첫 승을 올린 최성원은 64강전에서 정해창을 세트스코어 3-0(15:13, 15:14, 15:7)으로 꺾고 연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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