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훈·곽도규 등 5명, 호주 프로야구 ABL서 뛴다
KIA는 “캔버라 캐벌리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 내야수 박민 등 총 5명의 소속선수를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KIA 구단은 “올해부터 ABL에 질롱 코리아의 파견이 무산되면서 구단은 대안을 모색했고, 지난 9월 심재학 단장이 캔버라 캐벌리 구단주를 직접 만나 선수단을 파견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ABL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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