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울릉공항 항공기 시계비행 등으로 여행객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우려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심상정(경기 고양갑) 정의당 국회의원은 최근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토부가 울릉공항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계기비행에서 시계비행으로 바꿔 추진한다”며 안전문제를 제기했다.
심 의원은 “사업비를 줄이려고 억지로 꿰맞춰 시계비행으로 계획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시계비용을 해본 조종사가 있는지, 시계비행 활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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